News [Ai타임스] 이교구 교수, AI 월드 '창작을 위한 지능형 오디오'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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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jm0203 댓글 0건 조회View 488 작성일 20-11-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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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AI 타임스



AI가 완성한 베토벤 미완성교향곡 10번이 서울에서 울려 퍼진다. 오는 11월 4일 열리는 글로벌 AI 컨퍼런스 ‘AI월드 2020’에서는 AI로 베토벤 미완성교향곡의 나머지 부분을 작곡, 완성한 아흐메드 엘가말 럿거스대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AI 음악 작품과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대한전자공학회, 파이낸셜뉴스, IT 교육기업 멀티캠퍼스가 주최하는 ‘AI월드 2020’가 11월 4일 서울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중계로도 볼 수 있다. 금년 AI월드 주제는 인간과 공존하며 삶을 변화시키는 ‘라이프 이노베이터(Life Innovator)’로서의 AI다. 인간 감성을 담는 음악, 미술과 같은 예술 분야에 AI를 접목한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먼저 AI로 베토벤 미완성교향곡 10번을 작곡한 아흐메드 엘가말 미국 럿거스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는다. 엘가말 교수의 강연 주제는 'AI 시대의 예술(Art at the age of AI)'다. 강연에서는 AI로 작곡한 베토벤 교향곡 10번 작품과 작업 과정을 소개한다. AI는 베토벤이 남긴 스케치를 기반으로 1분 30분 분량을 작곡했다. 이 곡은 지난 4월 독일에서 초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내년 가을로 연기된 바 있다.


엘가말 교수는 이미지 생성을 위한 AI 알고리즘 '아이칸(AICAN)' 개발자이기도 하다. 아이칸은 기존 화가나 특정 시대의 화풍을 넘어서 완전히 새로운 예술작품을 스스로 창작한다. 강연에서는 AI 기술을 예술에 적용한 사례와 AI 예술이 인간에 미치는 새로운 영감과 호기심, 이것이 창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국내 AI 예술가로는 이교구 서울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교구 교수는 '창작을 위한 지능형 오디오(Intelligent Audio for Creativity)'를 주제로 발표한다. 현재 서울대에서 디지털정보융합전공 전임교수인 그는 서울대 전기공학부 졸업 후 뉴욕대에서 음악기술 석사를, 스탠포드대에서 컴퓨터 음악이론 및 음향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로 음악이나 음성과 같은 오디오 신호가 인간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한다. 인간 음성 신호를 분석해 목소리로 우울증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민세희 서강대 아트&테크놀로지과 교수는 '데이터와 창작하는 기계 환경(Data and Creative Machines)'을 발표한다.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민 교수는 머신러닝을 통한 데이터 시각화 방법을 주로 연구한다. 지난 1월에는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트 'DDP 라이트'의 총감독을 맡은 바 있다.

민 교수는 데이터를 차트나 그래프 이외에 새로운 형태의 시각물로 표현하는 방법을 찾는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데이터 아티스트로서 AI 환경에서의 창작 과정과 창작자들이 기술환경을 어떻게 확장하고 있는지 전한다.


서승우 AI월드 운영위원장은 “올해는 AI가 단순 기술이 아닌 인간과 공존하며 삶을 변화시키는 ‘Life Innovator’를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인간의 감성을 담은 AI음악, AI미술 등 예술분야와 모빌리티, 각종 산업에 결합하고 있는 AI 발전상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AI,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 기업, 연구소, 개발자, 학생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출처> 

Ai타임스 :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211